부산 김해국제공항(PUS)은 2025년 들어 국제선 노선과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며 ‘부산 출발 해외여행’의 중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492만 명(+14.9%)을 기록했고, 8월 한 달에만 15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였어요.
1. 2025년 부산 국제선 최신 소식

- 에바항공 타이베이 신규 취항: 2025년 10월 21일부터 매일 1회 직항 운항. 타이베이 경유로 동남아·미주 환승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 베트남항공 나트랑 신규 취항: 2025년 6월 1일 개설. 해변 휴양지 수요가 높은 여름 시즌부터 인기 급상승 중.
- 에어부산 괌 노선 재개 예정: 2025년 11월부터 재운항 계획. 가족 단위 남태평양 여행에 최적.
2. 부산에서 갈 수 있는 주요 해외 노선
현재 부산에서는 16개국 4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단거리 인기 노선: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 중거리 휴양 노선: 다낭, 나트랑, 세부, 하노이, 호치민, 방콕, 마닐라, 홍콩
- 장거리 노선: 타슈켄트(약 8시간 30분), 발리 덴파사르(약 6시간 55분)
TIP: 김해공항 국제선 스케줄은 항공사 사정으로 수시 변경되므로 출발 전날 반드시 다시 확인하세요.
[김해공항 홈페이지] 자세히보기
3. 항공사 & 환승 전략
- LCC(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 풀서비스항공사(FSC):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항사(에바항공, 베트남항공 등)
- 환승 활용: 일본(오사카·도쿄), 대만(타이베이), 홍콩을 경유하면 동남아·미주 노선 연결이 용이합니다.
4. 항공권 예매 꿀팁
- 요일 분산: 부산 출발 단거리 노선은 화·수·토 오전 출발이 상대적으로 저렴.
- 신규 취항 특가 활용: 에바항공 타이베이 노선(10/21~)처럼 신규 취항 시 프로모션 특가가 자주 풀립니다.
- 다구간 조합: 부산 출발 후 귀국은 다른 도시에서 들어오는 식으로 예약하면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요금 가능.
- 수하물 규정 숙지: LCC는 무료 수하물 한도가 엄격하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필요.
5. 2025년 여행자 체크 포인트
- 보조배터리 규정 강화: 최근 에어부산 기내 화재 사건 이후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좌석 하단 보관해야 하며, 상부 수하물함에는 보관 불가.
- 입국 요건: 일본, 대만, 태국 등 단기 관광은 대체로 무비자 가능하지만, 국가별 전자비자·입국 규정은 수시로 변경되므로 출국 전 대사관·외교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6. 부산 출발 해외여행 베스트 목적지
- 후쿠오카·오사카·도쿄: 2~3시간 거리, 주말 2박 3일 최적화
- 타이베이: 에바항공 신규 취항으로 시간대 선택 폭이 확대
- 다낭·나트랑·세부: 동남아 대표 휴양지, 가족·커플 여행 인기
- 홍콩: 쇼핑·야경·미식 3박4일 코스로 인기 상승
7. 숫자로 보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 연결 국가: 16개국
- 노선 수: 44개
- 가장 인기 있는 국제선: 타이베이·오사카
- 가장 긴 직항: 타슈켄트 약 8시간 30분
결론|부산에서 떠나는 2025 해외여행

2025년 부산 김해공항은 신규 노선과 증편으로 “세계로 가는 가장 빠른 출발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본·대만 같은 근거리 주말 여행부터 베트남 휴양지, 장거리 중앙아시아 노선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항공권을 똑똑하게 예약하려면 신규 취항·증편 특가를 노리고, 입국 요건과 수하물 규정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올가을과 겨울, 부산에서 출발하는 해외여행으로 새로운 경험을 계획해 보세요.
